삼국시대

무기 도감

삼국시대 한국의 병기와 갑주. 각궁과 편전, 환도, 개마무사의 철갑까지 — 이 땅에서 실제로 쓰인 무기들입니다.

각궁

각궁

궁시삼국~조선

쇠뿔·뽕나무·소힘줄을 아교로 붙여 만든 만곡궁. 작지만 반동이 강해 사거리가 길었다. 중국 기록은 고구려의 활을 맥궁(貊弓)이라 적었다.

★ 동아시아 최고의 활로 꼽힌 한국의 대표 병기.

편전

편전

궁시고려말~조선

‘애기살’. 통아(대롱)에 넣어 쏘는 짧은 화살로, 사거리와 관통력이 압도적이라 적이 주워 되쏠 수도 없었다.

★ 조선이 국가기밀로 다룬 비장의 원거리 무기.

쇠뇌

쇠뇌

궁시삼국

방아쇠로 쏘는 기계식 활. 성벽 수비와 매복에 강했다.

★ 당이 신라의 노 장인 구진천을 불러 천보노를 만들게 했으나, 그는 삼십 보밖에 나가지 않는 활을 내놓았다.

환두소도

환두소도

도검삼국

고리자루를 단 한 손 외날 곧은 칼. 기병과 보병의 기본 근접 무기.

★ 삼국 무사의 상징적인 패도.

대도

대도

도검삼국

고리자루(환두)를 단 큰 칼. 지휘관과 정예의 위세를 상징했다.

★ 무령왕릉 등에서 출토된 환두대도가 유명.

삭(장창)

삭(장창)

창·극고구려

개마무사가 든 긴 기병창. 철갑 돌격의 핵심 무기.

★ 고구려 중장기병 돌격 전술의 상징.

장창

장창

창·극삼국

보병이 진을 짜 밀집 방어와 대기병 저지에 쓴 긴 창.

★ 보병 밀집진의 기본 병기.

부월(도끼)

부월(도끼)

타격삼국

갑옷을 부수고 방패를 쪼개는 중량 타격 무기. 의장용 부월은 왕권의 상징이기도 했다.

★ 파괴력과 권위를 겸한 무기.

편곤

편곤

타격조선 후기

자루에 사슬로 타격봉을 연결한 도리깨형 무기. 방패 너머로 타격이 가능했다.

★ 기병·보병 모두 애용한 타격 무기.

개마(마갑)

개마(마갑)

갑주고구려

말 전신을 덮은 철제 마갑. 기수의 찰갑과 함께 ‘개마무사’를 이룬다.

★ 고구려 고분벽화에 생생히 남은 중장기병 장비.

찰갑

찰갑

갑주삼국

작은 철·가죽 미늘을 엮어 만든 비늘갑옷. 삼국 무사의 표준 갑주.

★ 가야·신라의 정교한 철갑으로 유명.

마름쇠(능철)

마름쇠(능철)

특수삼국

어느 방향으로 놓여도 가시가 위를 향하는 쇠못. 길목과 성 앞에 뿌려 기병을 저지했다.

★ 적은 비용으로 기병을 막은 방어 병기.